포커스 코퍼레이션

FOCUS NEWSLETTER 2024년 04월 12일

2024 / 04 / 12 [오후 2: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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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87]

1. PULP

[남미] 남미 BEK 펄프 생산업체들은 강력한 수요와 공급 이슈로 시장 회복을 보고 있으며, 현지 가격은 상승하다.

남미 BEK 생산업체들은 3월 펄프 수요가 훨씬 강해지며 전 세계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공급 측 소스에 따르면, 여러 요인의 결합으로 상승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생산업체들은 60일 이상의 미해결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지난 3월 마지막 주에 Suzano, Eldorado, Klabin을 포함한 여러 남미 BEK 공급업체가 4월 판매가격 인상을 고객들에게 통보하였다. 회사들은 아시아 협상을 위해 톤당 30달러의 조정을 별도로 발표했으며, 목록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럽과 북미의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각각 톤당 80달러와 100달러의 가격 인상이 발표되었다. 만약 가격 인상이 완전히 시행된다면 목록 가격은 각각 톤당 1,380달러와 1,590달러가 될 것이다

3월 브라질에서 BEK 가격은 톤당 $810-1,140로 기록되었으나, 전년 대비 여전히 14.8% 낮은 가격이다.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는 가격이 톤당 $30-50 증가하여 $780으로 거래되었으나, 전년 대비 11.9% 낮다

브라질 레알로는 가격이 9개월 연속 상승했다. 전월의 유럽 FOEX 지수를 고려하여, 평균 할인이 적용된 가격은 4월에 4,300 레알 정도로 예상된다.

[남미] Eldorado가 BEK 펄프의 글로벌 가격 인상을 결정하다

브라질의 BEK 펄프 생산업체인 Eldorado가 4월 판매에 대한 가격 인상을 고객들에게 통보하였다. 해당 회사는 아시아 협상을 위해 톤당 30달러의 조정을 예정했으며, 목록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리고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톤당 80달러의 인상을 발표했으며, 목록 가격은 톤당 1,380달러로 조정되었다. 북미에서는 Eldorado가 톤당 100달러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으며, 목록 가격은 톤당 1,590달러로 설정되었다

2. NEWSPRINT

[아시아] 해운난 속에서 인도 신문용지 구매자들은 계속해서 아시아 제지공장으로 향하다

홍해 운송 위기는 2023년 10월부터 인도 서부 항로에 영향을 주고, 현재 상황은 여전히 긴장이 높은 상태이다. 선박들은 안전을 위해 수에즈 운하와 아덴 만을 피하면서 운송시간이 10일이나 더 지연되고 있다.

러시아 제지 공장과 가까운 한 소식통은 지난 몇 일간 거래가 적었다고 언급했다. "현재 인도 출판사들은 충분한 신문용지 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러시아와 캐나다의 가격 변동을 보고 나서 오더를 결정하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톤당 $620 을 오퍼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북미 업체들은 러시아보다 약간 높거나 거의 같은 수준에서 가격 평가를 경험하였다. 이것은 몇 주 전, 한 소식통이 인도 구매자들이 "4월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가능한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1분기 가격은 톤당 525-650달러로 평가되었으며, 많은 거래가 톤당 600달러 미만이었다.

한편, 신문 용지가 아시아 공장에서 인도로 항해하는 것은 원산지와 목적지 항구에 따라 다르지만, 여전히 훨씬 빠르다. 아시아 공장들의 오퍼는 톤당 600달러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심지어 톤당 650달러 이상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거래도 톤당 600달러 중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남아시아의 한 소식통은 "인도 출판사들은 (캐나다와 러시아의) 인상된 가격을 받아들이기 전에 관망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들은 몇 가지 이유로 지금은 아시아 공장을 선호할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유럽] 신문용지 가격은 안정적

유럽의 신문용지 출하 가격은 대부분 시장 참가자들이 3개월 계약에 의존하면서 2월에서 3월로 이월되었다. 시장 소스에 따르면, 출판 및 커머셜 부문 모두에서 신문용지 수요는 이번 달에도 조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일시적인 설비 조정과 재고 소진 추세의 종료로 인해 예상보다 더 나은 주문 상황을 보고하였다.

대부분의 신문용지 생산업체들은 2분기 가격 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 이는 상승하는 운송 비용 및 높은 생산 비용을 상쇄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많은 참가자들은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현재 시장 상황으로 인해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것이 복잡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3. GRAPHIC PAPER

[유럽] UWF 가격 상승 ;

1월과 2월에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상승한 후, UWF 가격은 3월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수요가 상당히 탄탄하다고 설명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학교 교과서 시즌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종이 생산업체들이 3월 말부터 새로운 가격 인상을 시도하기 시작했다는 보고가 있다.

2월 Navigator Company는 유럽으로의 3월 25일 이후 배송에 대해 UWF 종이 가격을 5%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별도로, Burgo는 4월 1일부터 유럽과 해외 시장의 모든 UWF 종이 가격을 최대 7%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달 말에는 Sappi도 코팅 및 무코팅 종이 가격에 대한 협상을 재개하고, 원래 1월에 발표된 10% 인상을 완전히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시행 기한은 5월 1일을 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Asia Pacific Resources International Limited는 펄프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4월 UWF 종이 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할 것을 발표했다.

[유럽] CWF 가격 동결 ;

2월에서 3월로 넘어오면서 CWF 종이 가격은 약간 상승하였다. 이러한 상승의 대부분은 인쇄 업계에서 있었다. 지속적인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핀란드 운송 부문 파업으로 종이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CWF 시장은 어느 정도 탄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 생산업체들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려고 4월이나 5월에 가격을 인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Sappi 외에도, Lecta는 5월 6일부터 모든 CWF 종이 배송에 대해 톤당 50유로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이 결정의 배경으로 '펄프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종이 제조 비용의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언급하였다

[유럽] APRIL은 4월 수주하는 UFP 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할 예정

APRIL은 4월에 수주하는 Uncoated Fine Paper 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하겠다고 고객에게 통보했다. 이 회사는 펄프와 같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UFP 제조에 필요한 주요 재료인 BHK 펄프는 3월에 톤당 680-690달러에 달했으며, 모든 공급업체가 4월에 해당 펄프 등급에 대해 톤당 추가 30달러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라고, APRIL은 성명서에서 밝혔다.

4. PACKAGING

[남미] 2023년의 부진 이후 라틴 아메리카 식품 수출이 개선되기 시작하여 포장 수요가 개선되다.

2023년에는 세계 시장의 경제 불황으로 식품 수출이 약한 상황이었으나,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의 최신 식품 수출 통계는 해당 지역의 포장 생산업체들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콜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가는 1월과 2월에 이전보다 높은 수출량을 보고했는데, 엘 니뇨가 작물에 해를 끼칠 것과 선진국의 경제 회복이 일어나지 않을 것을 우려하는 상황에서도 이런 결과를 얻은 것이다.

라틴 아메리카의 주요 식품 수출은 이들 국가들의 컨테이너 보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의 경제성장과 종이 포장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품은 해당 지역의 컨테이너 보드 소비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라틴 아메리카의 주요 시장이며, 일부 국가들은 과일 수출에 특화되어 있어서, 식품 수출의 증가는 해당 지역의 경제와 포장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럽] Stora Enso는 포장 부문에 대한 불가항력 상황을 선언했다

Stora Enso의 포장 자재 부문은 핀란드의 운송 부문 파업으로 인해 3월 28일 불가항력 사태를 선언했다. Stora Enso는 이미 일부 공장이 원자재 공급 부족으로 지난 주말까지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불가항력은 Stora Enso의 펄프 공장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5. WORLD NEWS

[아시아] 한솔 제지는 5월 1일부터 감열지 수출 가격을 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판매가 상승은 펄프, 다양한 부수적 원료 및 에너지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기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한솔 관계자는 말했다.

[유럽] UPM이 불가항력 상황을 선언하고 Kymi 및 Kaukas 공장을 폐쇄하다.

UPM은 핀란드의 현재 운송 부문 파업으로 인해 불가항력을 고객들에게 통보하기 시작했다. UPM의 Kaukas 및 Kymi 공장은 폐쇄되었으며, Pietarsaari 공장은 여전히 가동 중이다. Kaukas 공장은 연간 65만 5천 톤의 BSK 펄프와 30만 5천 톤의 coated mechanical 종이를 생산할 수 있다. Kymi 공장은 연간 15만 톤의 BSK 펄프, 26만 9천 톤의 BHK 펄프 및 71만 톤의 coated 및 uncoated woodfree 및 specialty 종이를 생산할 수 있다. Pietarsaari 공장은 연간 약 80만 톤의 펄프 생산 능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