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LP
[북미] hardwood 공급 부족으로 US BHK 가격을 $60-100 인상한 Resolute, Suzano, Eldorado; NBSK와 플러프도 인상
계획된 또는 예상치 못한 공장 가동 중단과 운송 지연으로 계속해서 BHK 펄프 시장에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번 주 Resolute($80-100), Suzano($60), Eldorado($60)를 비롯한 다수의 생산업체가 신규 BHK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Resolute의 fluff 가격 움직임도 Domtar, IP, Rayonier의 가격 인상 발표와 유사하게 $80인상으로 이뤄졌으며, IP는 7월에도 다시 한 번 fluff 펄프의 가격 $50-80인상을 발표했다.
NBSK의 6월 가격은 보합세이거나 약간 인상되었다.
[남미] 브라질 BEK펄프 공급업체들 6월에 톤당 $30-60의 가격인상 시행
BEK펄프 생산업체 Suzano와 Eldorado는 유럽의 고객들에게 6월 판매 가격을 $1,580으로 $50씩 인상한다고 전했다.
북미에서는 $1,580으로 $60를 인상할 예정이다.
Suzano, Eldorado, Klabin은 6월에 중국 고객들에게 톤당 $30인상을 알렸다.
2. RECYCLED PAPER
[아시아] 엇갈린 전망으로 아시아 RCP 시장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구매자와 판매자
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측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아시아에서 수입산 RCP에 대한 가격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거의 모든 RCP 공급업체들은 중국의 폐쇄조치 종료로 인해 아시아에서 RCP 수요가 더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미국과 유럽의 재고 감소뿐 아니라 미국 서부해안의 항구 노동자 파업 가능성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
현재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의 예상 가격 격차는 $20-30 정도로 폭이 넓지만 관계자들은 동남아시아, 대만, 인도에서 포장재와 재활용 펄프 수요가 두드러지게 향상된 것은 아니며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엇갈린 의견을 보였다.
대만 US DS OCC12 $265-270, US OCC $260-265으로 각각 $10상승
동남아 US DS OCC12 $290-300, OCC 11 $280-290
European OCC 95/5 $260-280
Japanese OCC $260-280
3. NEWSPRINT
[아시아] 아시아에서 신문용지 가격 다시 상승; 운송의 용이성과 비용에 따라 달라지는 하반기 전망
공급 부족으로 이번 분기 아시아의 신문용지 가격이 다시 한 번 $50-100올랐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물류 운송이 더 저렴해지고 더 용이해진다면 가격에 압박이 있을 것이라며 경계하고 있다.
홍콩, 대만, 태국 42/45g $800-900
싱가포르 42g $780-880, 45g $750-880
현재 대부분 국가에서 COVID-19가 풍토병으로 다뤄지고 있으며, 홍콩을 제외하고 조사된 모든 국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폐지하거나 최소화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팬데믹이 사실상 종료된다면 수요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아시아 시장에서 러시아 신문용지가 거의 배제되면서 공급 부족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욱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현재의 높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예상이 엇갈리고 있다.
[유럽] 안정세를 보이는 신문용지 가격
5월 일부 기업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유럽 대륙에서 신문용지 45g 750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영국은 가격이 거의 변동이 없으며, UPM, Papresa를 비롯한 일부 기업은 3월과 4월에 비해 가스비가 다소 낮은 수준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에너지 추가요금을 낮추었다.
수요는 올해 상반기 동안 엄청난 가격 상승에 따른 소매 업체들의 비용 절감 조치로 인해 꾸준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국제 제재로 인해 러시아에서 신문용지를 수입할 수 없게 되면서 공급은 계속해서 부족한 상황이다.
4. PRINTING PAPER
[유럽] UWF 수요 약화
UWF 시장이 5월에도 강세를 보였으며, 가격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이 이전 달 만큼 더 이상 과열되지 않아 수요가 약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분명 몇 달 전보다는 약세이다.
수주도 정상화되기 시작했으나 앞으로 가격이 어떻게 변동할 것인지는 지켜보아야 한다.
5월 가격 인상 후 6월에는 보합세가 예상되었다.
5. WORLD NEWS
[유럽]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지속가능한 포장재 스타트업 Re-Leaf 조정, 현재 계획 중인 EU의 생산 개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달째로 접어들면서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의 펄프와 제지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기업들은 원자재 부족부터 광범위한 물류 문제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지속가능한 종이 제품 부문의 스타트업 기업인 우크라이나의 Re-Leaf는 종이와 포장재 산업에서 기업이 직면한 과제들뿐 아니라 이들이 새로운 현실에 반응하고 조정하며 적응하면서 탄력성을 보여주는 작은 축소판이다.
Re-Leaf는 2월 24일 전쟁 발발 직전에 상업적 생산을 시작했으며 세계적인 코스메틱 대기업인 로레알의 우크라이나 지사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전쟁 발발로 상황이 극적으로 바뀌었고 사업이 마비되었으며 생산이 중단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기업은 전략을 바꾸어 두 개의 EU 국가에서 생산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종이 생산을 프랑스 자회사에서는 낙엽으로 만든 섬유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 출처 : PPI PULP & PAPER VOL.44, NO.22 / PPI ASIA VOL.25, NO.21 / PPI EUROPE VOL.37, NO.21 / PPI LATIN AMERICA VOL.18, N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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