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LP
[남미] Suzano와 Eldorado, 5월 BEK가격 이상 발표
Suzano와 Eldorado는 5월 BEK가격인상을 발표했다.
Suzano는 유럽의 고객들에게 톤당 $1,300으로 $50 인상, 북미에서 톤당 $1,520으로 $60인상을 알렸다.
Eldorado는 나중에 유럽과 북미에 비슷한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또한 아시아에서 톤당 $30씩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2. NEWSPRINT
[유럽] 계속해서 오르는 신문용지 가격
일부 종이 생산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전반적으로 유럽의 4월 신문용지 가격이 다시 한 번 올랐다.
그러나 두 곳의 공급업체가 에너지 추가요금을 축소하기 시작하면서 4월 하반기 일부 제품은 가격이 떨어졌다.
NP 45g 영국에서 ￡130상승하여 ￡815, 유럽대륙에서 상한선 €915-930 하한선 €725-775
Norske Skog는 5월 1일 부로 Golbey 공장에서 납품되는 신문용지의 에너지 추가요금을 €125에서 €75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반면, Perlen은 같은 날부터 신문용지와 LWC 가격을 각각 €50, €80인상했다.
[유럽] Norske Skog, 5월1일부터 Golbey 신문용지 운송에 대한 에너지 추가요금을 톤당 €50인하
Norske Skog는 5월1일자로 프랑스의 Golbey공장에서 나오는 신문용지 선적에 대한 에너지 추가요금을 €125에서 €75로 인하했다.
새로운 에너지 할증료는 5월 선적분에 대해서만 유효하며 6월 인도분은 변경될 것이다.
3. PRINTING PAPER
[유럽] 여전히 상승하는 UWF 가격
4월 UWF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그러나 인상폭에 대한 의견은 달랐으며, 제조업체들은 고객들과의 논의가 지연되고 있고 계획했던 4월 인상분의 일부는 5월에야 시행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고객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지만, 계속해서 오르는 비용 때문에 종이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체들의 입장이다.
일부에서는 핀란드의 UPM 공장 파업이 종료되면서 가격 압박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프랑스 VPK에서 UWF 종이 생산을 중단하면서 희망이 꺾였다.
[유럽] 계속해서 오르는 CWF 가격
4월 CWF 종이 가격도 계속해서 올랐다. UWF와 마찬가지로, 모든 제조업체가 계획했던 인상폭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으며, 5월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관계자들은, 4월 수요가 여전히 강세인 가운데, 일부는 최근 몇 달 간 거품이 있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구매자들이 여러 공급업체에 발주를 하여, 진짜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를 알기 힘들다고 전했다. 또한 핀란드의 UPM 공장 파업이 종료된 것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4. BOARD
[아시아] 중국에서 COVID-19 봉쇄 조치가 포장재 수요를 압박하면서 추가로 보드 공장 가동 중단 발표
COVID-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수요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의 이번 달 포장재 및 보드 생산량이 계속해서 하락했다.
Shanying International은 5월까지 3개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으며, Nine Dragons도 쓰촨성 공장의 가동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저장성에서 5대의 recycled containerboard기계를 가동하고 있는 Zhejiang Rongsheng은 5월 3일부터 25일까지 교대로 가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는 지난 2개월간, 중국의 COVID-19 통제 조치로 인한 물류 문제와 수요 약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5. LABEL PAPER
[유럽] 핀란드의 UPM 공장 파업으로 차질이 생긴 라벨지 공급; 계속해서 오르는 가격
북미 및 전세계 종이 및 라벨 재료의 대규모 수출업체인 핀란드 UPM 공장의 노동자 파업으로 라벨지 공급이 줄어 시장에 차질이 생겼다.
4월 22일 16주간 계속된 파업이 종료되었지만 밀린 주문량이 많아 운송 문제를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COVID-19 팬데믹으로 커져가는 공급망 문제와 최근 핀란드 파업으로 라벨 재료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인한 포장재와 전자상거래 수요 증가로 인해 또한 제약업계 부문 수요로 인해 라벨 수요는 여전히 강세이다.
6. WORLD NEWS
[유럽] SPP: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에 대처하는 폴란드 제지업계; 지역 태스크포스를 설립하는 불가리아
폴란드 제지업체연합(SSP)에 따르면, 지난 주 가스 사용료를 루블화로 지불하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거부한 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 발표에도 불구하고 폴란드 종이 부문은 중~단기적으로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폴란드 정부는 러시아 에너지 그룹 Gazprom과의 장기 가스 공급 계약이 2023년에 만료되며, 현재 국내 자원으로 충분히 안전한 가스 공급 조치를 취하여 향후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차단한 불가리아 역시, EU 에너지구매 플랫폼의 일환으로 소피아 지역에 태스크포스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태스크포스는 러시아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에너지 부문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REPower EU 조치 개발 및 시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PPI PULP & PAPER VOL.44, NO.18 / PPI ASIA VOL.25, NO.17 / PPI EUROPE VOL.37, NO.17 / PPI LATIN AMERICA VOL.18, NO.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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