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LP
[남미] 아시아에서 2월 BEK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남미 펄프 생산업체
남미 펄프 생산업체는 최근 아시아 고객들에게 2월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통보했다.
Suzano, Arauco, Klabin, Eldorado가 각각 BEK 펄프 가격 $50인상 계획을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가격 인상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수요와 물류 제약 및 해상 운임 비용 인상 때문이라고 여긴다.
아시아의 경우 2월 신규 가격 인상 발표가 평소보다 이르게 발표된 편이며 기업들이 구정 연휴와 2월 4일 금요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신규 가격을 확정하려 하기 때문일 것이라 예측된다.
2. PRINTING PAPER
[북미] Sylvamo과 Pixelle 2월 가격인상
북미에서 약 25%의 시장 점유율로 두 번째로 큰 UFS생산업체인 Sylvamo는 1월 19일에 2월 21일 출하를 시작으로 모든 UFS 롤과 시트지에 대해 6-9%의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북미시장 생산의 약 35%를 차지하는 Domtar는 2월 11일 출하를 시작으로 사무, 인쇄, 출판, 특수지 제품 가격이 6-9%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Pixell은 지난 1월 17일 북미시장에서 UFS롤과 시트지 가격을 6-9%인상한 바 있다.
이번 주 American Eagle, Norpac, French Paper, Verso, The Navigator Company를 포함한 다른 업체들은 2월에 UFS가격을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 APRIL, Fine paper $50인상 발표
APRIL은 2월초 주문부터 fine paper제품에 톤당 $50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번 인상을 최근 급등한 hardwood/softwood pulp 가격과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기타 투입비용, 물류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3. NEWSPRINT
[유럽] 투입 비용이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신문용지 가격
심각한 수준의 공급 부족과 특히 가스 등의 생산 원가가 계속해서 치솟는 가운데, 1월 신문용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격 인상으로 그래픽 용지 업계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으며 소형 인쇄업체들이 이러한 엄청난 비용 속에서 더 이상 경쟁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2020년과 2021년 연이은 공장 폐쇄와 PfR 용지 부족으로 인한 생산의 어려움으로 최근 몇 달간 신문용지 공급이 크게 감소하여 시장 상황이 매우 빠듯해졌다.
또한 치솟는 투입 비용, 특히 에너지 부문의 비용으로 인해, 여러 생산업체들이 가격 인상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에너지 비용 상승이 멈추지 않아 가격도 계속해서 올랐다.
물류 문제와 높은 수요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앞으로도 빠듯한 시장 상황은 계속될 전망이다.
4. RECOVERED PAPER
[북미] 톤당 $15까지 다시 한 번 가격이 하락해 중국에서 net CIF 가격이 $465로 하락한 recycled brown pulp
BRP가격이 1월 톤당 $15 하락한 $465로 중국에 대한 net CIF가격이 연중 $20 하락에 이어 두 번 연속 하락했다.
1월 RBP 수요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중국 내 RBP 매출도 계속해서 부진한 상황이다.
2021년에는 3월까지 RBP 가격이 10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4월부터는 수요 침체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달 초 인도의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면서 인도로 수출되는 미 동부해안 지역의 mixed paper와 OCC 수출 가격은 인상되었고, 뉴욕/뉴저지 항구에서 수출되는 DSOCC 수출 가격도 올랐다.
5. THERMAL PAPER
[북미] Hansol Paper, 감열지 가격 15%인상
Hansol Paper는 1월 21일부터 모든 감열지 제품에 대해 15%인상을 시행한다.
회사는 물류비 급증과 에너지, 펄프, 화학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언급했다.
* 출처 : PPI PULP & PAPER VOL.44, NO.03 / PPI ASIA VOL.24, NO.03 / PPI EUROPE VOL.37, NO.03 / PPI LA VOL.18, NO.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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