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COVERED PAPER

 

[아시아] 유럽의 공급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아시아 RCP 가격; 망설이는 구매자들

미국과 일본에서 동남아시아, 대만으로 수입되는 RCP 공급이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가격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 공급이 시작되며 상황이 나아지고 있음에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 구매자들이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동남아시아,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의 COVID-19 확진자 수가 치솟으면서 공장 직원 확진 사례로 인해 가동에 차질이 생겼고 국내 팬데믹 사태로 인해 포장재 가격도 큰 타격을 받았다.

값비싼 RCP와 완제품 가격 약세에 눌려 구매자들은 RCP수입 구매를 최소 수준으로 줄였다.

한국에서 US OCC $285-295

인도네시아, 인도를 제외한 동남아, 대만에서 US OCC 11 $300-315, US double sorted OCC 12 $310-330, Japanese OCC $290-315, European OCC $283-298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바뀌며 인쇄 및 필기 용지 소비가 줄고 신문 수요가 줄어들면서 white grades의 세계적 공급이 brown grades 보다 훨씬 더 부족한 상황이 되었다.

이 때문에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hard and soft mixed paper 수요가 공급에 비해 훨씬 더 높아졌다.

현재 mixed paper는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 판매되고 있다.

Mixed paper from the USA $215-230

 

 

2. PULP

 

[아시아] 중국의 Asia Symbol, BHK 생산량 6.5만톤 감소시키며 Rizao공장 다운타임

Asia Symbol은 산둥성 Rizao공장의 dustks 150만톤 펄프 라인을 7일간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BHK 6.5만톤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3. PRINTING PAPER

 

[남미] 물가 상승에 따라 브라질에서 그래픽용지 가격 상승; 계속해서 포장재 시장에 진입하는 offset용지

2021년 2분기 물가 상승 이후 지난 2달 동안 브라질에서 대부분의 수입산 및 국내산 그래픽용지 가격이 올랐다.

이러한 환경에서 offset용지 생산업체들이 포장재 시장에서 나타나는 기회를 잡기 위해 생산량을 조정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주로 교과서에 사용되었던 오프셋 용지가 이제는 포장재를 위한 매체로서 제공되고 있으며, 포장재 수요가 급상승하면서 recycled containerboard 부족으로 올해 말까지는 매체로서의 offset용지 공급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7월 브라질 offset 가격 Real 4,100-4,500, cutsize 가격 Real 4,150-4,900

수입산 UWF $850-900, 수입산 CWF $940-1,000

국내산 CWF in reel Real 4,200-4,600, in sheet Real 4,350-5,100

수입산 LWC $750800

수입산 newsprint $630-700

 

 

4. BOARD

 

[북미] 일부 SBS, CUK, CRB 부문에서 다시 오르는 US boxboard 가격; carton paper 고객들에게 가격을 전가하는 구매자들

SBS, CUK, CRB 부문에서 연속해서 가격이 오르면서 7월 US packaging가격이 다시 한 번 상승했다.

URB, SBS, CUK $50상승, SBS, CRB $30상승

구매자와 판매자들은 전반적으로 시장 공급 부족, 견고한 수요, 생산업체 측의 원가 상승과 운임비 및 기타 자재 비용 상승 문제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생산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발표하며 일부 구매자들만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는 형태로 시장 갈등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 CRB 구매자는 앞으로 두 달 정도 지나야 진짜 수요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5. THERMAL PAPER

 

[북미] 감열 코팅용지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애시다운의 UFS 설비를 재가동하는 Domtar

Domtar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4월 생산을 중단하였던 애시다운의 UFS 공장을 2022년 1월까지 재가동할 계획을 밝혔다.

관계자들은 이번 주 감열 POS 용지 시장의 수급 상황이 빠듯하며 공급이 수요에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사업장이 운영을 재개하면서 영수증 용지 수요가 급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운임비 상승과 컨테이너 공간 부족으로 북미로 감열지를 수출하기가 어려워졌으며 한국, 일본, 스페인, 독일의 수입 용지에 대한 새로운 반덤핑 관세 또한 미국 고객들의 수입 비용을 높이고 있다.

 

 

 

 

 

* 출처 : PPI PULP & PAPER VOL.43, NO.27 / PPI ASIA VOL.24, NO.27 / PPI LATIN AMERICA VOL.17, NO.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