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LP

 

[남미] Q2 브라질 펄프 수출 480만톤으로 17.3% 증가

2022년 2분기 브라질의 펄프 수출이 480만톤으로 전년대비 1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펄프 생산량은 600만톤으로 7.4%증가했으며, 소비량은 18.7% 감소한 120만톤을 기록했다.

2022년 상반기 브라질의 펄프 생산량은 1190만톤으로 7.8% 증가했다.

상반기 수출액은 총 $38억으로 국제시장에서의 가격상승 속에 22.1% 증가했다.

 

 

2. RECOVERED PAPER

 

[아시아] 물류 문제가 완화되면서 동남아시아에서 계속해서 가격이 하락하는 US와 Europe OCC

지난 달 아시아의 OCC 수입 가격이 급락했으며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인도 고객들이 계속해서 US와 유럽산 제품을 사들이고 있지만, 공급업체들은 인도의 구매량으로 인한 약간의 상승세가 착각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인도에서 US와 유럽 OCC 가격이 여전히 하락세를 타고 있는 동남아 가격보다 더 높기 때문에, 인도 구매자들이 주문을 다시 취소할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US DS OCC 12 $20하락하여 $200-210 (인도에서 $210-215, 한국에서 180-185)

European OCC 95/5 $5하락하여 $155-165

Japanese OCC $10하락하여 $170-190

 

 

3. PRINTING PAPER

 

[유럽] 여름철 불황을 체감하는 CWF

8월에는 CWF 가격에 큰 변화가 없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요가 약했으며, 작년만큼 특가 세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할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에너지 요금의 고공행진으로 조만간 가격을 다시 한 번 인상할 수 밖에 없는 또는 에너지 추가요금을 부과해야 하는 좋지 않은 신호이기도 하다.

비코팅지에서, Lecta와 Sappi Europe은 9월 신규 가격 인상을 처음으로 발표했고, 가스 에너지 비용의 전례 없는 인상과 원자재, 에너지, 운송 부문의 지속적으로 높은 비용 및 불안정성으로 인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며 8-10% 인상을 책정했다.

 

[북미] 10월 1일, CFS, CM 부문의 8% 가격 인상을 발표한 Billerud; 한솔제지는 8-10% 가격 인상 발표

Billerud North America(前 Verso)가 이번 주 초, 10월 1일 부로 코팅지와 비코팅지 부문에서 최대 8%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가장 큰 규모의 CFS 제조업체인 Sappi를 포함한 그 밖의 코팅지 생산업체들은 이미 3분기 가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으며, 수입업체들도 4-10% 범위의 가격 인상안을 내놓았다.

이러한 가격 인상의 배경은 원가 상승과 종이 공급 부족이다.

9월 1일, 한솔제지도 북미에서 판매되는 CFS 용지에 대해 10월 1일 부로 8-10% 가격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했고, 역시 연료와 에너지 비용을 이유로 꼽았다.

 

 

4. NEWSPRINT

 

[아시아] Q2부터 아시아에서 안정세를 유지하는 신문용지 가격; 변하기 시작하는 시장

Q2부터 이번 분기까지 아시아 신문용지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공급 문제가 완화되고 인쇄업체들의 재고가 늘어나며 물류 문제도 완화되면서 가격이 하락할 조짐을 보인다.

신문용지의 구조적인 침체는 올해 동안 계속되었으며 공장 폐쇄와 전환, 에너지 비용으로 허덕이는 서유럽 공장의 저렴한 수출 품목 거래 중단, 제재로 인한 러시아산 신문용지 구매의 어려움 등으로 시장 어려움이 배가되었다.

인도에서 예정된 축제 시즌으로 신문용지 수요가 약간 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현재까지는 큰 움직임은 없다.

홍콩, 대만, 태국에서 42/45g $800-900

싱가포르에서 42g $780-880, 45g $750-880

인도에서 42/45g $900

 

[유럽] 범위가 넓어진 신문용지 가격

7월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7-9월 분기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 보고했지만, 8월 초 일부 생산업체들은 신문용지 품목에 €100-120범위의 에너지 추가요금을 발표하고 즉시 적용했으나 그 밖의 생산업체들 특히 러시아 가스 수입에 덜 의존하는 국가의 공장들은 여전히 가격을 유지했다.

이 때문에 8월 조사된 모든 국가의 신문용지 가격 폭이 상당히 넓어졌고, 일부 구매자들은 이러한 추가요금의 시기와 인상 수준을 놓고 불편함을 표하고 있다.

그러나 더 안정적인 가격을 내놓는 판매자들은 신규 주문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북미] 견고한 수요와 생산량 부족 속에서 4Q에 WA 신문용지 설비운영을 재개할 예정인 Ponderay Industries

지난 8월 31일, Ponderay Industries는 4분기 동안 미국 워싱턴의 Usk에 위치한 연산 22만톤 규모의 신문용지 공장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기업의 전 오너가 파산 신고를 하면서 2020년부터 운영이 중단되었다.

생산량 감축과 COVID 이후 수요 증가로 북미 신문용지 시장 공급과 수요 상황이 극도로 타이트해지면서, Ponderay에게는 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뷰에서 CEO는 전력 공급 문제만 해결된다면 올해 말까지 최대 생산량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5. BOARD

 

[아시아] 파키스탄은 중국으로부터의 boxboard수입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유지

파키스탄은 2027년 2월말까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FBB에 대한 반덤핑 관세(28.74-29.02%)를 연장했다.

파키스탄 국가 관세 위원회는 boxboard생산업체 Century Paper & Board와 bulleh Shah Packaging의 청원에 대응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기존 ADD가 만료될 예정이었던 2월에 일몰재심을 시작했고, 6개월에 걸친 조사 끝에 위원회는 현행 관세를 철폐하면 국내산업에 대한 덤핑과 물질적 손해가 지속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을 내렸다.

 

 

6. SPECIALTY PAPER

 

[아시아] 한솔, 10월 1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감열지 가격 10%인상

한솔제지는 10월 1일부터모든 감열지 제품에 대해 10% 인상을 발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또 다른 감열지 생산업체인 독일의 Koehler Paper가 지난 주 비슷한 인상안 발표를 따른 것으로, 펄프, 부자재,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른 것이다.

 

 

 

 

 

 

* 출처 : PPI PULP & PAPER VOL.44, NO.34/ PPI AISA VOL.25, NO.33 / PPI EUROPE VOL.37, NO.32 / PPI LATIN AMERICA VOL.18, NO.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