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LP

 

[아시아] End user들의 톤당 $50 가격 인하 요구 이후에 중국 내 NBSK 펄프 매출 강세

중국의 BSK 펄프 선물 약세 상황이 공급업체들로 하여금 선물 투자자들과 무역업체에 대한 집중을 완화하고, 가격 인하 협상을 하도록 부추겼다.

Arauco가 9월 주문건에 대해 radiate pine 가격을 톤당 $40 인하한 후, 캐나다 생산업체들은 정기 주문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NBSK를 톤당 $1,101에서 $960으로 $50 인하했다.

북유럽 공급업체들 또한 그에 따라 가격을 수정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내 NBSK 펄프 매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Canadian and Nordic NBSK $940-960

Radiate pine $940-970

Russian softwood pulp $880-900

 

 

2. PRINTING PAPER

 

[북미] 9월 19일, 롤/시트지 부문의 CFS 가격 인상을 발표한 Sappi; CM 공급업체도 9월 가격 인상

CFS와 CM공급업체들이 9월 모두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생산량 기준으로 미국 제일의 CFS 생산업체 Sappi는 최대 8% 인상을 발표했으며, McCoy, Opus, Somerset, Flo 제품 등이 포함된다.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은 Billerud(전 Verso)도 이 달 초, 8%의 가격 인상을 발표했고, ND Paper 역시 9월 1일 부로 4-6% 인상을 발표했다.

한편, CM부문에서도 UPM, Kruger, Paper Excellence/Catalyst Paper 등의 주요 생산업체들이 9월 최소 4%에서 최대 8%까지 가격 인상을 발표했으며 공급은 심지어 더 빠듯해진 상황이다.  

 

 

3. NEWSPRINT

 

[북미] 북미 생산업체들 올해 들어 4번째로 8월 신문용지 가격 $25 인상; hi-bright 제품은 $100 인상

7월 대비 8월 신문용지 가격이 톤당 $25 올랐다.

가격 인상을 발표한 기업은 Resolute Forest, White Birch, Kruger, Alberta Newsprint, Inland Empire, GreenFirst Forest, Catalyst, Norpac 등이다.

UM의 hi-bright 제품도 가격이 톤당 $100 올랐다.

신문용지 수요가 계속해서 줄어들고는 있지만 공장 폐쇄 또는 전환 등으로 시장의 공급과 수요 상황은 여전히 빠듯하다.

한편, 최근 Paper Excellence(PE)는 자회사 Domtar를 통해 북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문용지 생산업체인 Resolute Forest Products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4. WORLD NEWS

 

[남미] 2023년까지 컨테이너 운송료가 여전히 해결 과제가 될 것이라는 데 동의하는 전문가들

Fastmarkets 중남미 컨퍼런스에 참여한 물류 산업 실무자들에 따르면 2023년까지 컨테이너 운송료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다.

컨테이너의 공급과 수요에도 여전히 큰 문제가 남아 있으며 장비 부족, 항구 혼잡 등이 적어도 향후 6개월간 운송료가 감소될 가능성이 낮은 이유이다.

비록 아시아에서 미국 서부 해안으로 가는 평균 컨테이너 운송료가 최근 인하되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전문가들은 또한 세계 경제의 상당한 침체를 요인으로 꼽았으며 이로 인해 운송 수요가 급격히 감소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유럽] 임금을 놓고 파업하는 영국 Felixtowe 항구 노동자들; “심각한 혼란”을 경고하는 노조 

펠릭스토우 항구와 UK 노동조합의 1,9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Felixtowe Dock and Railway Company와 임금 문제를 놓고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파업을 시작했다.

8월 초, 노조는 기업이 실제 인플레이션율인 11.8%에 상당히 못 미치는 7%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지만, 합리적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노조 회원들에게 파업을 촉구했다.

Felixstowe는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컨테이너 항구로 영국 컨테이너 무역의 약 48%를 담당하고 있다.

 

[유럽] 혼란 속에서도 상반기 탄탄한 수익을 누리고 있는 유럽 P&B 기업들

인플레이션, 물류 문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가 서서히 완화되면서, 유럽 P&B 기업들이 2022년 상반기 탄탄한 재정 결과를 보고하면서 조사 대상이었던 거의 모든 기업들이 2021년 상반기대비, 매출, 운영 이익, EBITDA에서 긍정적 성장을 보고했다.

일부 기업은 운영 이익과 EBITDA에서 3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으며, 특히 2021년 대비 Stora Enso는 131%, Mondi는 164%, MM Group은 209%의 성장을 보고했다.

매출, 운영 이익, EBITDA에서 유일하게 감소를 기록한 기업은 UPM 이었으며, 2021년 대비 운영 이익이 11% 감소했지만 매출과 EBITDA는 여전히 긍정적 성장을 보였다.

 

 

 

 

 

* 출처 : PPI PULP & PAPER VOL.44, NO.33/ PPI AISA VOL.18, NO.32 / PPI EUROPE VOL.37, NO.31 / PPI LATIN AMERICA VOL.18, NO.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