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ULP
[남미] Arauco, Mapa BEK펄프 프로젝트 착수 2022년 3월로 연기
Arauco는 BEK펄프 라인 가동을 공사지연으로 2022년 3월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연간 156만톤의 펄프를 공급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는 2021년 2분기에 계획되었다가 2021년 말로 연기되었다.
Mapa프로젝트는 신규라인 추가외에도 신규라인이 가동되면 29만tpy의 BEK를 생산하는 Arauco의 1호기 폐쇄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132MW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2. RECOVERED PAPER
[아시아] 중국 기반의 기업들이 운영을 잠시 중단하면서 대규모 동남아 구매업자들에 의해 상승하는 수입산 OCC 가격
중국 시장에서 포장재 수요 및 가격이 떨어지면서 생산업체들이 해외 공장의 재활용 펄프 생산을 크게 줄이거나 전면 중단했다.
재활용 펄프 수요 하락에도 불구하고 US 공급업체들은 공급 부족, 자국내 높은 수요, 미국 시장의 가격, 해외 운임비 등을 이유로 가격을 내리지 않고 있다.
대만과 한국 고객들은 환태평양 입지 덕분에 가장 낮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지역에서는 US brown 중에 US DS OCC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구매자들은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있지만, 공급업체와 대량 구매자들은 그래픽 부문 공장의 포장재 생산 전환에 대한 협상 때문에 동남아시아에서 RCP 수요가 올라갈 수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US DS OCC 12 대만과 한국에서 $290-300,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325
US OCC 11 $285-320
European OCC(95/5) $275-290
Japanese OCC $290-300
3. PRINTING PAPER
[북미] 코팅 인쇄용지 11월 가격을 인상한 Verso, Sappi 및 기타 업체들; CM 생산을 중단한 Pactiv Evergreen
10월 CFS, CM 가격은 변동이 없었지만 Verso, Sappi 및 해외 공급업체들이 11월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10월 20일, Verso는 전 코팅지와 CM을 8%까지 인상할 것이라 발표했으며, Sappi도 같은 달 15일 최대 8%의 CFS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Lecta도 US와 캐나다에서 CFS 8% 가격 인상을 발표했며, APP Canada도 6-13% 인상을 예고했다.
Hansol America와 Moorim도 각각 8% 가격을 인상했다.
한편, Pactiv Evergreen은 CM 생산을 중단했다.
이 업체는 coated groundwood시장 침체로 10월 31일까지 해당 공장에서 CM 생산을 영구 중단할 것이라 발표했다.
[북미] 종이 확보 문제로 불안해하는 고객들; 11월 가격은 $60-8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
UFS 종이 시장은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고객들이 충분한 종이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 운임비 상승과 운송 지연 문제 외에도 에너지 비용 상승이 문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생산 인력도 부족하여 생산량을 늘리기 힘들다.
또한 2022년에도 운송, 인력, 투입 비용 상승과 같은 공급망 문제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Domtar는 2020년 4월부터 중단되었던 Ashdown 공장을 2022년 1월까지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omtar, Sylvamo, Pixelle, PCA는 4분기 톤당 6-9%까지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4. NEWSPRINT
[유럽] 투입 비용 상승으로 다시 한 번 오르는 신문용지 가격
유럽 신문용지 시장이 가장 놀라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생산량을 크게 초과한 종이 수요, PfR 부족으로 인한 생산 문제, 치솟는 투입 비용, 6월 이후 약 25% 오른 판매가 등이 신문용지 생산업체들의 수요를 억누르고 디지털화를 부추긴 요인들이다.
또한 기름값 인상도 신문용지 가격 인상을 야기했으며 일부 종이 공장들은 이러한 높은 생산 비용을 감당하기 보다는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도 했다.
2021년 초 45g 유럽대륙 €375-430, 영국 ￡364-425
유럽산 신문용지 상반기 수요 220만톤으로 전년대비 4.7%감소
유럽 신문용지 capa 2020년과 2021년 1분기 사이에 약 130만톤 감소
원자재 가용성 부족으로 종이 공장들은 계속해서 가동 중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일부는 특히 인쇄 부문 생산량을 축소했다.
2022년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업체들은 가동률을 높여 낮은 가격에 판매하기보다는 약 80%로 공장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5. BOARD
[유럽] Laakirchen 공장을 RCCM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는 Heinzel
Heinzel이 출판 용지 생산을 중단하고 오스트리아의 Laakirchen 공장을 2023년 중반까지 RCCM 단독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전환에 필요한 허가 및 준비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프로젝트에는 현장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혐기성 하수 처리 시스템 건설 작업이 포함된다.
완공되면 두 대의 기계에서 총 백만 톤 이상을 생산하는 Laakirchen이 유럽 전역에서 이 제품의 최대 생산 시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석탄 허가 만료로 문을 닫은 중국 광동성의 Green Forest Paper 보드 공장
중국 광동성의 Green Forest Paper 공장이 10월 중순, 석탄 연료로 가동되는 보일러 세 대의 허가가 만료되면서 갱신을 하지 못하고 생산을 중단했다.
지난 해 2월 칭위안 정부는 석탄, 석유코크스와 같이 환경 오염이 심한 연료 사용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후 Green Forest는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단계를 밟고 있었으나, 관련 인프라 시설 건설과 천연가스 보일러 수입에 상당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COVID-19로 상황이 더 지체되었다.
2022년 말까지 예상된 전환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석탄 연료 사용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공식 답변을 얻지 못해 허가 만료 이후 생산을 중단해야 했다.
* 출처 : PPI PULP AND PAPER VOL.43, NO. 41 / PPI EUROPE VOL.36, NO.39 / PPI LATIN AMERICA VOL.17, NO. 40 / PPI ASIA VOL.24,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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