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야(雪夜) 2025 / 08 / 08 [오후 2:35:22]    
  신비 (   homepage ) [조회 : 9666]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밤 소리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초롱불 여위어 가며 서글픈 옛 자췬 양 흰 눈이 내려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어 뜰에 내리면 머언 곳의 여인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한줄기 빛도 향기도 없이 호올로 찬란한 의상을 하고 흰눈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위에 고이 서리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6.28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23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2696 플레이스 [0] . 2025/08/14 6952
2695 대구암요양병원 [0] . 2025/08/14 8883
2694 대구한방병원 [0] . 2025/08/14 6784
2693 광주미용학원 [0] . 2025/08/14 7681
2692 대구가족사진 [0] . 2025/08/14 8563
2691 안녕하세요 [0] . 2025/08/14 8894
2690 안녕하세요 [0] . 2025/08/14 8999
2689 길이 막혀 [0] 지우 2025/08/14 8747
2688 나룻배와 행인(行人 [0] 다원 2025/08/14 8436
2687 꿈과 근심 [0] 지수 2025/08/14 8763
2686 꿈이라면 [0] 범준 2025/08/14 7867
2685 춘화(春晝) 2 [0] 민우 2025/08/14 6824
2684 춘화(春晝) 1 [1] 중우 2025/08/14 7864
 
  
이전 10페이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