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 2025 / 08 / 25 [오후 1:55:52]    
  나은 (   homepage ) [조회 : 8046]     

자신의 무성함을 뽐내며 거센 바람에 흔들려도 가지 끝의 한 잎까지도 악착같이 붙들고 살더니 입동(立冬) 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는구나. 남은 것 하나 없이 발가벗은 몸으로 겨울 한 복판에 선다 해도 적나라한 모습에서 너의 참 모습을 읽는다. 거칠 것 하나 없는 홀가분함 흔들리거나 꺾일 일 없는 자유 숨길 것 하나 없는 자신감 있는 그대로 다가서는 친근함 자연 그대로의 정다움에서 나도 너처럼 나목이 되고 싶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7.69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29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2767 감자의 맛 [0] 지연 2025/08/20 7325
2766 햇빛이 말을 걸다 [0] 채린 2025/08/20 8379
2765 서시 [0] 채연 2025/08/20 8508
2764 나뭇잎을 닦다 [0] 시후 2025/08/20 7470
2763 못 위의 잠 [0] 현정 2025/08/20 8342
2762 아버지 보약 [0] 민지 2025/08/20 8199
2761 벽지를 바르며 [0] 지우 2025/08/20 7178
2760 처음처럼 [0] 서은 2025/08/20 7122
2759 나무 [0] 세은 2025/08/20 8449
2758 유리상자 안의 신화 [0] 진경 2025/08/20 9249
2757 에그샌드위치 [0] 태양 2025/08/20 7874
2756 seo최적화html [0] 사전 2025/08/20 7923
2755 상조회사 순위 1위, 웅진 프리드라이프 [0] 지유 2025/08/19 9028
 
  
이전 10페이지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