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죠 2025 / 08 / 08 [오후 2:34:23]    
  윤서 (   homepage ) [조회 : 9415]     

나의 다정한 친구 흑인 죠의 밤에 우는 눈물에는 소금기가 많고 피는 한결 뜨겁고 진하지만 눈은 항상 아래로 접는다. 아침에는 쟁기질로 흙을 일구고 이웃의 양(羊)을 잡아주고 오후 한참은 통나무를 얻기 위해 침엽수 밑둥을 도끼로 찍었다 내려칠 때마다 나무의 하얀 육편(肉片)이 튀 어 떨어져 그는 살의 아픔을 느끼며 경련하는 잎사귀들이 삼키는 신음소리를 들었 다. 선량한 친구 흑인 죠는 단단한 어깨의 근육을 갖고 저 번들거리는 땀의 만족 끝에 밤에 누워서는 통회(痛悔)를 한다. 신(神)이 지켜주신 노동의 가르침을 다한 후 피 속에 도사려 남는 공유(共有)의 슬픔, 양과 침엽수의 눈물을 그가 흘린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6.237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32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3147 명품레플리카를 중심으로 조정되는 소비의 흐름 [0] 예원이 2025/12/08 856
3146 재밌는일상입니다 [0] AAA 2025/12/08 4367
3145 재밌는일상입니다. [0] aaa 2025/12/08 4934
3144 명언 [0] 나라 2025/12/08 5518
3143 김은지, 최정 대마 잡고 불계승…오청원배 결승 첫판 ... [0] savsa 2025/12/07 5321
3142 수자인 브랜드의 가치와 인하대역 입지 [0] hak 2025/12/07 5293
3141 잠들기 전 3시간이 수면의 질 결정한다 [0] 빅토르 2025/12/07 4985
3140 지끈지끈 괴로운 두통 물리치는 식품 3가지 [0] 빅토르 2025/12/07 4850
3139 69티비는 비교가 아니라 ‘맥락 이동’을 도와주는 ... [0] 69tv 2025/12/07 5383
3138 스페이스X, 기업가치 최대 1180조원 상정 내년 ... [0] 빅토르 2025/12/06 4924
3137 뉴발란스 마케팅 배우러 한국 온다 [0] 빅토르 2025/12/06 5702
3136 2025년 수도권 신규 분양 트렌드 [0] hak 2025/12/06 5505
3135 aaaa [0] ddddd 2025/12/06 4764
 
  
이전 10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