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야(雪夜) 2025 / 08 / 08 [오후 2:35:22]    
  신비 (   homepage ) [조회 : 9859]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밤 소리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초롱불 여위어 가며 서글픈 옛 자췬 양 흰 눈이 내려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어 뜰에 내리면 머언 곳의 여인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한줄기 빛도 향기도 없이 호올로 찬란한 의상을 하고 흰눈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위에 고이 서리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7.59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32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3160 운명을 보는 기술 [0] 빅토르 2025/12/11 5204
3159 파크골프의 경제학 [0] 빅토르 2025/12/11 5752
3158 강남 아파트에 볼모잡힌 나라 [0] 빅토르 2025/12/11 5332
3157 오늘의핫이슈 [0] 태양 2025/12/10 5653
3156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0] aaa 2025/12/10 4655
3155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아파트 입지 분석 [0] hak 2025/12/10 5097
3154 쿠팡에 더 화가나는 이유 [0] 빅토르 2025/12/10 4344
3153 잠들기 전 3시간이 수면의 질 결정한다 [0] 빅토르 2025/12/10 4215
3152 당신의 ETF가 자본주의를 망치고 있다 [0] 빅토르 2025/12/10 4547
3151 황석영 “세상만사가 관계의 순환…죽을 때까지 쓰겠다” [0] SAV 2025/12/09 4858
3150 볼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1] AAA 2025/12/09 5752
3149 K팝앨범경쟁 [0] 태양 2025/12/09 5138
3148 볼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0] AAA 2025/12/09 5246
 
  
이전 10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