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곧 7% 넘겠네…'영끌족' 비상 2026 / 02 / 17 [오전 8:53:09]    
  거모 (   homepage ) [조회 : 6218]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7%대 진입을 목전에 두면서 부동산 대출 차주들의 이자부담도 커지고 있다. 특히 5년 전 저금리로 주담대를 받은 '영끌' 차주들의 금리 재산정 시기가 도래하면서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5년 주기형) 금리는 지난 13일 기준 연 4.36~6.74%로 금리 상단이 7%대에 근접했다. 6개월 변동형 금리도 연 3.68~6.38%로 6%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다. 주담대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금리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등이 지속 상승한 영향이다.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3.687%로 지난해 말(3.499%)에서 0.188%포인트 높아졌다. 지난해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2.89%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9월 이후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올해도 가계대출 규제 강화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되면서 대출금리는 지속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대출금리가 높게 유지되면서 영끌 차주들의 이자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5년 전 저금리 시기에 2%대의 금리를 적용받았지만, 최근 금리를 재산정할 경우 대출금리가 4~5%대 수준으로 뛸 수 있어서다. 은행권 금리 문턱이 높아지자 금융당국은 장기 고정금리 상품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만기 30년의 초장기 고정금리 주담대 상품 출시를 지원하는 방안이다. 현재 은행권 고정형 주담대는 5년 고정금리 적용 뒤 변동으로 전환되거나, 5년 주기형이 대부분이다. 다만 현재 주담대 금리의 경우 고정형이 더 높다보니, 상대적으로 이자 부담이 적은 변동형을 선택하는 차주들이 늘고 있는 분위기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이 신규 취급한 주담대 중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13.4%로 전월(9.8%)보다 3.6%포인트 높아졌다. 지난 2024년 12월(18.7%) 이후 1년 만에 가장 많아진 것이다. 전체 가계대출의 변동금리 대출 비중도 51.1%로 지난 2024년 12월(53.2%) 이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IP:216.73.216.134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78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112 어린이 복지를 위한 무상급식 확대 및 학교급식 개선 ... [0] 민지 2023/06/20 23647
111 육아휴직자 대상 육아휴직급여, 최저임금 대비 ... [0] 민지 2023/06/19 21079
110 메이저사이트 안전사이트 재밋는점 [0] 김덕수 2023/06/19 24213
109 오늘의명언 [0] 이하얀 2023/06/19 22632
108 전국 초등학교, '육아휴직자 자녀 학교생활 지원' 추진 [0] 민지 2023/06/16 23303
107 서울시, 생후 18~30개월 아동에 발달지연검사 ... [0] 민지 2023/06/15 23711
106 인스타 팔로워 구매와 좋아요 늘리기 [0] 민영 2023/06/15 22276
105 어린이 건강에 좋은 음식 10가지 [0] 민지 2023/06/14 22840
104 먹튀커뮤니티 먹튀커뮤니티 정보 [0] 김덕수 2023/06/14 27984
103 어린이 건강에 좋은 음식 10가지 [0] 민지 2023/06/14 23068
102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면역력 강화에 큰 영향 [0] 민지 2023/06/13 22378
101 오늘의명언 [0] 김이안 2023/06/13 26590
100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 인증, 근위축증 치료에 ... [0] 민지 2023/06/12 23273
 
  
이전 10페이지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