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죠 2025 / 08 / 08 [오후 2:34:23]    
  윤서 (   homepage ) [조회 : 9960]     

나의 다정한 친구 흑인 죠의 밤에 우는 눈물에는 소금기가 많고 피는 한결 뜨겁고 진하지만 눈은 항상 아래로 접는다. 아침에는 쟁기질로 흙을 일구고 이웃의 양(羊)을 잡아주고 오후 한참은 통나무를 얻기 위해 침엽수 밑둥을 도끼로 찍었다 내려칠 때마다 나무의 하얀 육편(肉片)이 튀 어 떨어져 그는 살의 아픔을 느끼며 경련하는 잎사귀들이 삼키는 신음소리를 들었 다. 선량한 친구 흑인 죠는 단단한 어깨의 근육을 갖고 저 번들거리는 땀의 만족 끝에 밤에 누워서는 통회(痛悔)를 한다. 신(神)이 지켜주신 노동의 가르침을 다한 후 피 속에 도사려 남는 공유(共有)의 슬픔, 양과 침엽수의 눈물을 그가 흘린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6.215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70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1469 재밌는일상입니다. [0] aaa 2024/10/14 15785
1468 잔소리 [0] 엔버 2024/10/14 14867
1467 지혜 [0] blue 2024/10/14 15369
1466 ccc [0] asdg 2024/10/13 13966
1465 볼보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0] ㅁㅁㅁ 2024/10/11 13489
1464 재밌는일상입니다 [0] aaa 2024/10/11 13877
1463 재밌는일상입니다 [0] aaa 2024/10/10 13701
1462 오늘의 잔소리 [0] 엔버 2024/10/10 15185
1461 eeee [0] eeee 2024/10/10 12181
1460 qwe [0] dsafa 2024/10/08 14441
1459 인스타 [0] 인스타 2024/10/08 14381
1458 ssssss [0] dddd 2024/10/07 12548
1457 무거운 중량 적게 vs 가볍게 여러 번… 나에게 ... [0] 용인 2024/10/07 12803
 
  
이전 10페이지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