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죠 2025 / 08 / 08 [오후 2:34:23]    
  윤서 (   homepage ) [조회 : 9926]     

나의 다정한 친구 흑인 죠의 밤에 우는 눈물에는 소금기가 많고 피는 한결 뜨겁고 진하지만 눈은 항상 아래로 접는다. 아침에는 쟁기질로 흙을 일구고 이웃의 양(羊)을 잡아주고 오후 한참은 통나무를 얻기 위해 침엽수 밑둥을 도끼로 찍었다 내려칠 때마다 나무의 하얀 육편(肉片)이 튀 어 떨어져 그는 살의 아픔을 느끼며 경련하는 잎사귀들이 삼키는 신음소리를 들었 다. 선량한 친구 흑인 죠는 단단한 어깨의 근육을 갖고 저 번들거리는 땀의 만족 끝에 밤에 누워서는 통회(痛悔)를 한다. 신(神)이 지켜주신 노동의 가르침을 다한 후 피 속에 도사려 남는 공유(共有)의 슬픔, 양과 침엽수의 눈물을 그가 흘린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6.43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69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1572 진심과진심은 통한다 [0] aaa 2024/11/21 14063
1571 새해까지 남은 일자 [0] 모모 2024/11/21 13819
1570 SLL, TV아사히와 글로벌 콘텐츠 공동제작 협약 [0] dasda 2024/11/20 13207
1569 재밌는일상입니다. [0] aaa 2024/11/20 11772
1568 게으름 [0] 키네 2024/11/19 15391
1567 고물가 [0] 엔버 2024/11/19 11407
1566 재밌는일상입니다. [0] aaa 2024/11/18 11671
1565 여성 밤알바 가이드 [0] 버블알바 2024/11/16 12921
1564 SLL, TV아사히와 글로벌 콘텐츠 공동제작 협약 [0] dsada 2024/11/15 14042
1563 오늘결과는 [0] 엔버 2024/11/15 14292
1562 재밌는일상입니다. [0] ㅁㅁㅁ 2024/11/15 13580
1561 재밌는일상입니다. [1] aaa 2024/11/15 13954
1560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0] 경기광주 2024/11/14 13612
 
  
이전 10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