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를 바르며 2025 / 08 / 20 [오후 3:29:40]    
  지우 (   homepage ) [조회 : 7882]     

일요일 아침 우리 가족 벽지를 바른다. 돌돌 감긴 벽지를 펼치니 화들짝 피어나는 꽃무늬 새해에는 넓은 집으로 이사할 거라던 어머니 이사 대신 누렇게 바래 버린 벽지 위에 새하얀 꽃무늬 벽지를 바른다. 우리 가족 서투른 도배는 꽃무늬가 자꾸 어긋나고 쭈글쭈글 오그라들어도 신이 났다. 한나절 도배를 하고 돌아보니 벽마다 활짝 핀 꽃송이 우리 가족 웃음 송이 하늘도 새로 도배를 했는지 구름무늬 푸른 벽지를 두르고 창문 가득히 푸르게 비쳐 온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6.215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69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1689 기회도 노력하는 사람이 잡는다 [0] 태양 2025/02/10 12459
1688 추운 날 [0] 태양 2025/02/07 14213
1687 재밌는일상입니다. [0] aaa 2025/02/06 13132
1686 과거로 돌아간다면 [0] 태양 2025/02/06 14478
1685 1월 소비자물가 2.2% 상승 [0] 김민지 2025/02/05 13945
1684 겨울방학 [0] 태양 2025/02/05 13962
1683 강풍 부는 날엔 어떻게 해야 할까 [0] 태양 2025/02/04 12498
1682 디지털 시대는 빠르게 변화 [0] 링크콜 2025/02/03 13020
1681 미국의 관세 부과 [0] 김민지 2025/02/02 12112
1680 미국의 외교 정책 방향 [0] 김민지 2025/02/01 12453
1679 명언 [0] 나라 2025/01/31 12850
1678 한파 절정 [0] 김병살 2025/01/30 14198
1677 조조 [0] 조조 2025/01/30 11622
 
  
이전 10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