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야(雪夜) 2025 / 08 / 08 [오후 2:35:22]    
  신비 (   homepage ) [조회 : 9915]     

어느 머언 곳의 그리운 소식이기에 이 한밤 소리없이 흩날리느뇨. 처마 끝에 초롱불 여위어 가며 서글픈 옛 자췬 양 흰 눈이 내려 하이얀 입김 절로 가슴이 메어 마음 허공에 등불을 켜고 내 홀로 밤 깊어 뜰에 내리면 머언 곳의 여인의 옷 벗는 소리 희미한 눈발 이는 어느 잃어진 추억의 조각이기에 싸늘한 추회(追悔) 이리 가쁘게 설레이느뇨. 한줄기 빛도 향기도 없이 호올로 찬란한 의상을 하고 흰눈은 내려 내려서 쌓여 내 슬픔 그 위에 고이 서리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6.206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35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1980 봄이에게 [0] 벚꽃 2025/04/14 10360
1979 꽃 [0] 신라면 2025/04/14 12347
1978 라일락꽃 [0] 홈런볼 2025/04/14 12071
1977 내가 사랑하는 사람 [0] 벤츠 2025/04/14 11692
1976 낮은 곳으로 [0] 동이맘 2025/04/14 9868
1975 좋은 글귀 [0] 개나리 2025/04/14 11614
1974 ㅍㄴㅁ [0] ㄴㅁㅍㄴㅁ 2025/04/14 11363
1973 토토로 [0] 태양 2025/04/14 11856
1972 반티 문구, 추억과 웃음을 동시에! [0] 호박고구마 2025/04/14 10411
1971 두피 누르면 통증 원인 [0] 지유 2025/04/14 11112
1970 명언 [0] 나라 2025/04/14 11484
1969 명언 [0] &#452 2025/04/14 12050
1968 qwe [0] efse 2025/04/14 12223
 
  
이전 10페이지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