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편지 2025 / 08 / 01 [오후 2:42:01]    
  규승 (   homepage ) [조회 : 8387]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 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 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버린 데 있었다. 밤 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 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 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6.134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75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2085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도 힘들었어요” [0] 동주 2025/04/23 11619
2084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후 항소 시 유리하게 작용하는 ... [0] 동주 2025/04/23 9504
2083 사랑하는 까닭 [0] 세훈 2025/04/23 10840
2082 사랑 [0] 박은주 2025/04/23 10446
2081 떠날 때의 님의 얼굴 [0] 나영 2025/04/23 11932
2080 산거 [0] 수경 2025/04/23 11816
2079 길이 막혀 [0] 벚꽃 2025/04/23 10017
2078 나룻배와 행인 [0] 홈런볼 2025/04/23 10174
2077 꿈과 근심 [0] 신라면 2025/04/23 11595
2076 꿈이라면 [0] 동이맘 2025/04/23 11895
2075 춘화(春晝) 2 [0] 벤츠 2025/04/23 11078
2074 춘화(春晝) 1 [0] 개나리 2025/04/23 11372
2073 토론이 중요한 이유 [0] 태양 2025/04/23 11232
 
  
이전 10페이지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다음 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