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를 바르며 2025 / 08 / 20 [오후 3:29:40]    
  지우 (   homepage ) [조회 : 7439]     

일요일 아침 우리 가족 벽지를 바른다. 돌돌 감긴 벽지를 펼치니 화들짝 피어나는 꽃무늬 새해에는 넓은 집으로 이사할 거라던 어머니 이사 대신 누렇게 바래 버린 벽지 위에 새하얀 꽃무늬 벽지를 바른다. 우리 가족 서투른 도배는 꽃무늬가 자꾸 어긋나고 쭈글쭈글 오그라들어도 신이 났다. 한나절 도배를 하고 돌아보니 벽마다 활짝 핀 꽃송이 우리 가족 웃음 송이 하늘도 새로 도배를 했는지 구름무늬 푸른 벽지를 두르고 창문 가득히 푸르게 비쳐 온다.

실비보험비교사이트 실비보험이란 실비보험비교 실비보험가입요령 실손보험비교사이트

프린트


  -IP:216.73.216.59 / 덧글(0) -.
이름:   비밀번호:
  수정  삭제

[전체 : 3737개] 게시판 관리
NO TITLE NAME DATA HIT
2281 교정 중 치아 뿌리 흡수 [0] 치과 2025/05/26 9847
2280 홈스테이 [1] 태양 2025/05/26 8599
2279 임플란트 시술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5가지 [0] 원탑 2025/05/26 10438
2278 학교폭력 사건에서 가해자가 전학 이후에도 연락을 ... [0] 동주 2025/05/26 10999
2277 521521 [0] 125 2025/05/24 10158
2276 용인 남사 더클러스터 는 어떤곳인가? [0] 남사 2025/05/24 10664
2275 발치 후 회복까지 책임지는 강서구치과 ... [0] 치과 2025/05/23 11621
2274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0] 성훈 2025/05/23 10213
2273 사랑하는 별 하나 [0] 형준 2025/05/23 9875
2272 별헤는 밤 [0] 은서 2025/05/23 9865
2271 귀천 [0] 희정 2025/05/23 10564
2270 눈물 [0] 영서 2025/05/23 10311
2269 4월의 노래 [0] 서은 2025/05/23 10291
 
  
이전 10페이지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 10페이지